"야권 연대해 총선 이기면 박근혜 위력 잃을 것"
[한겨레가 만난 사람] 시민주권 공동대표 이해찬 전 총리



이명박 대통령한테서 민심이 떠나고 레임덕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범야권의 2012년 대선 전망은 밝지 않다. 무엇보다 유시민,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천정배, 이정희, 노회찬, 심상정의 지지율을 다 합쳐도 박근혜 한 사람을 당해내지 못하는 실정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해찬 전 국무총리한테서 2012년 민주·진보 진영의 집권 경로와 전략을 들어봤다. 그는 범야권 최고의 선거기획가이자 정책가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지난 20여년 동안 총선·지방선거·대선 등 거의 모든 선거의 기획 책임자를 했다. 또한 당 정책위의장 세 차례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를 지내 정책 분야 ‘가방끈’이 누구보다 길다. 2008년 민주당을 이탈한 그는 요즘 시민정치운동을 표방하는 시민주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은 총선이든 대선이든 출마하지 않겠다고 하니 ‘집권 방도’를 논할 공정성을 그런대로 갖췄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그의 결론은 대선을 보지 말고 총선을 보라는 것이다. 범야권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정권교체 가능성이 부쩍 높아지면서 야권 주자들의 주가도 덩달아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세론이 크게 위축되면서 여야가 겨뤄볼 만한 대선 구도가 새로 짜이리라고 한다. 한마디로 간추리면 “범야권이 연대를 잘해 총선을 이기는 것이 박근혜 대세론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인터뷰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그의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인터뷰/박창식 논설위원 cspcsp@hani.co.kr

한나라, 총선 무너지면 내분위기 맞을것
연대때 대선 연정 감안해 정책조율 필요
“종편 사업권 회수를 선거 공약 내걸어야


-이명박 정권이 4년차에 들어섰다. 벼가 익으면서 고개를 숙이는 게 아니라 독선과 독주가 더 심해지는 상황이다.

“권력 누수가 생길까봐 위악을 떠는 현상마저 나오는 것 같다. 지난번 국회 날치기 때 김성회 의원은 그냥 미는 정도의 몸싸움이 아니라 조폭들이나 하는 폭력을 행사했다. 검사 출신의 민정수석을 감사원장에 앉히려 한 것은 공무원 사회를 범죄집단으로 보는 것이다. 공무원과 국가에 대한 모독이다. 종합편성채널을 네 개나 내주고, 망하면 서로 엠앤에이(인수합병) 하면 될 것 아니냐는 식으로 하는데 이런 균형없는 사고는 옳지 않다. 노태우 정권은 정통성이 없으니까 (권력 행사를) 조심했는데, 지금은 절제도 전혀 하지 않는 위험한 집단이다. 노태우 정권만도 못하다.”

-민심의 흐름을 어떻게 읽고 있나? 표면상 여론과 바닥 민심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많다.

“지난해 지방선거를 전후해 중대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째로 김두관 후보가 무소속 연대로 경남지사에 당선됐다. 3당 합당으로 사라졌던 부산·경남의 진보적 성향이 처음으로 되살아났다. 이건 지역주의를 제어할 수 있는 큰 변화다. 둘째, (정부여당이) 천안함 사건으로 선거국면을 도배했지만 무상급식이 훨씬 호응을 받았다. 심층조사를 해봐도 개발이나 토건보다는 삶의 질 쪽으로 유권자 요구가 바뀌고 있다. 셋째, 대형 신문들이 아무리 여론몰이를 해도 먹히지 않게 됐다. 매스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이제는 트위터와 같은 미니커뮤니케이션이 숫자도 많고 속도도 빠르다. 독일 개념으로 레벤스벨트, 즉 생활세계와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바뀌고 있다. 그런 변화가 특히 20~30대에서 오고 있다. 이런 흐름을 감안해 올해에 연대와 소통을 잘 준비하면 내년 총선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

-2012년에 야당이 정권을 되찾을 수 있겠는가. 무엇보다 박근혜 대세론이 강력하다.

“1992년부터 2007년 대선까지 늘 보수 대세론이 있었다. 그 가운데 92년 와이에스, 2007년 이명박 대세론은 먹혔고, 1997년과 2002년은 대세론이 안 먹히고 막판에 뒤집혔다. 대세론대로 되는 게 아니다. 이번에는 총선 결과에 따라 지형이 크게 달라진다. 내년에 총선이 4월에 있고 불과 여덟달 만에 대선이 있기 때문에 총선에서 다수를 차지하지 못한 쪽은 무너지게 돼 있다. 한나라당이 지금 150석을 훨씬 넘는데 그게 120~130석으로 줄면 내분도 생길 것이다.”

-사람들은 총선보다는 대선에 관심이 많다. 대선주자 지지율을 열심히 비교해보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민주개혁진영이 연합해서 총선에서 과반수를 넘기면 박근혜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전체가 어려워질 것이다. 곧바로 대통령 선거인데 국민들이 다수파가 아닌 소수파 대통령을 뽑는 것을 부담스러워할 것이다. 대통령과 국회가 같이 가야 한다고 보는 거다.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면 박근혜 대세론도 위력을 못 갖는다. 박근혜로 몰고 가는 일종의 여론몰이를 극복하는 전략으로도 총선에서 이겨야 한다. 민주개혁진영이 총선에서 이기면 대선에서도 이기자는 기운이 결집될 것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이기고 나니 연대만 잘하면 다시 집권할 수도 있겠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생기는 것처럼…. 그리고 박근혜가 능력이 좋아서 그런 지지율이 나오는 건 아니잖나. 오히려 능력으로만 보면 야당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좋은 사람이 많다.”

-총선은 야권 연대가 어려울 것이라고도 한다.

“금년 한해 동안에 지역 공동체 차원에서 (여러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단일 후보를 뽑아내는, 미국 민주당의 오픈 프라이머리 같은 틀을 만들어야 한다. 각 정당 지도부와 지역 공동체 차원에서 모두 그것을 준비해야 한다. (많은 지역에서) 전면적으로 되면 좋지만 다 되지 못하더라도 선의의 경쟁을 할 후보자들이 있는 지역에서라도 그게 이뤄지면 된다. 그걸 올해에 만드는 게 중요하다.”

-지역 단위 연대 틀을 어떻게 실현해갈 수 있을까?

(강연 초청 공문을 주머니에서 꺼내 보여주면서) “지난번 지방선거 때 고양시의 야당들과 시민사회가 무지개 연대를 잘해서 모든 선거를 다 이겼다. 그런 경험을 가지고 지역 단위에서 총선 후보를 단일화하기 위한 연대와 소통 모임을 해보겠다면서 관련된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을 제가 많이 받고 있다. 이런 흐름을 시민운동으로 잘 살려나가면 수도권과 부산·경남에서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

-야권 단일정당을 만들자는 주장이 있다.

“단일 정당을 만들면 제일 좋다. 그러나 여러 입장들을 보면 단일 정당을 만드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그게 안된다고 단일화를 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 문제를 배타적으로 보지 말고 같은 취지라고 생각하고 논의를 성숙시켜가야 한다.”

-범야권이 2012년에 어떠한 정책 담론을 준비해야 할까?

“평화와 삶의 질 두 가지가 필수적이다. 한반도가 분단 체제이기 때문에 평화 문제가 중요하다. 또한 경제발전이 이 정도 됐기 때문에 고도성장에서 삶의 질을 중시하는 단계로 넘어왔다. 삶의 질(복지) 가운데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일자리다.”

-보수진영은 ‘부자한테 공짜 점심을 줄 필요는 없다’며 진보진영의 보편적 복지론을 비판한다.

“복지는 시혜가 아니다. 공동체 안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품위를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요구할 권리이다. 상하 계층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사람이라면 모두한테 다 적용되는 것이다. (소득계층) 상위 20%가 세금을 안 내면서 국가로부터 복지 서비스도 안 받는 게 아니라, 세금을 소득별로 더 낼 사람은 더 내고 복지는 같은 조건으로 받는 게 유럽사회의 기본원리다. 자기들은 세금을 (충분히) 안 내면서 복지 서비스를 하위 80%에게만 준다? 그것은 사회를 통합하는 게 아니라 차별하는 잘못된 사고방식이다. 세금을 안 내려는 논리의 변형이다. 그런 식으로 복지를 하는 나라가 어디 있나.”

‘평화’‘삶의 질’ 문제 선거때 필수 화두
보편적 복지 실현, 세율조정으로 가능
“MB정권, 종편·인사 등 절제 전혀 안해”

-야당 일각에선 보편적 복지를 하기 위해 부유세를 도입하자고 주장한다.

“세금을 만들 때는 명분을 잘 생각해야 한다. 토지 투기로 얻은 부에 과세한 종부세도 하루아침에 무너뜨렸다. 부유세 개념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는 철학으로 가는 것이라 옳지 않다. 조세원리에 따라 사회통합적 차원에서 소득비례별로 세율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세율을 재조정할 필요성은 있는 것 아닌가?

“있다. 보편적 복지를 하려면 담세율이 30~35%가 되어야 한다. 유럽의 스웨덴이나 영국, 덴마크의 담세율이 30~35%다. 우리나라 현재 담세율은 25% 수준이다. 담세율을 최소한 5~10%는 올려야 한다. (보편적 복지를) 온전히 하려면 궁극적으로 50조 내지 100조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할 거냐? 제 경험으로는 (재정 운용의) 효율을 2.5~3% 올리는 건 어렵지 않다. 지금의 세원을 갖고도 세율을 조정하면 좀더 나올 수 있다. 동북아 평화체제로 전환되어 군축이 되면 국방비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우리는 국방비로 연간 300억달러, 30조원가량을 쓰는데 영국, 프랑스, 독일은 150억달러밖에 안 쓴다. 적어도 여기서 10조원은 염출할 수 있다. 그래서 평화 담론이 굉장히 중요하다.”

-야권이 2012년 대선에서 궁극적으로 민주당과 진보정당의 연립정부 형태를 추구하게 될 것 같다.

“당연히 그렇지 않겠나. 총선에서 단일화해야 이길 수 있고 그 연장선에서 대선후보도 단일화해야 할 것 아닌가. 민주당과 진보정당들은 대선 연정을 감안해 정책부터 조율해나가야 한다. 에프티에이, 보편적 복지 수준, 나라의 경제발전 전망과 경로에도 차이가 있지 않나. 그것을 금년에 많이 조정해야 한다. 그러면서 보궐선거부터 공동으로 치러나가는 게 제일 좋다.”

-상설적인 야권 연대 틀이 필요한 건가?

“만들어야 한다. 시민주권에서 오는 28일 야4당을 상대로 연대의 틀과 방향 문제를 토론해보자고 제안했다.”

-야권 대선주자들이 약체이니 김두관·안희정 지사,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등 새로운 얼굴들도 레이스에 뛰어들도록 하자는 견해가 있다.

“김두관이나 안희정 지사가 2년 만에 현직을 그만두고 대선에 도전한다면 국민들이 성급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크다. 그분들은 2017년에 대비해 지사로서 역량을 잘 보여주는 게 진보진영의 2017년 집권을 위해 중요하다. 지사직을 하지 않는 유시민이나 이정희 등은 과감하게 도전하는 게 좋다. 왜냐면 우리 사회가 너무 장로정치다. 정치인 평균 나이로 보면 우리가 굉장히 많다. 유럽에서 40대 총리가 나오고 미국도 40대가 대통령을 하지 않나.”

-이 전 총리는 민주·진보 집권을 위해 무슨 일을 할 건가?

“연대기구를 만들어 운영하고 후보 단일화를 해내려고 한다. 내년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본인이 출마할 생각은? 총선이든 대선이든.

(웃고 손을 내저으며) “그럴 생각은 없다.”

기자는 질문을 마치면서 “덧붙이고 싶은” 것 여부를 물었다. 그러자 이 전 총리는 미리 준비한 메모를 보면서 “범야권이 다음 대선 공약으로 종편 주파수 회수”를 내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종편 도입의 폐해는 누구나 말한다. 하지만 5년 단위로 사업권 갱신 심사를 하는 방송제도에 주목해 2015년에 종편 주파수를 회수한다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은 유력한 정치인 가운데 그가 처음이다.

“종편은 언론 난개발이다. 4개나 나와서 다 망하지 않겠냐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이 사람들 생리상 절대 망할 사람들이 아니다. 재벌을 잡든지 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지할 것이다. 그러면서 잘못된 여론몰이가 심해질 것이다. 이건 국민들이 갖고 있는 국가주파수가 사유화된 것으로 아주 잘못된 것이다. 이런 종편은 존속하는 것 자체가 암적인 존재가 되는 거다. 다시 집권해서 바로잡아야 한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주파수를 회수하는 방법이 있겠고, 아니면 방송통신위원회를 여론 다양성과 품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시 만드는 방법이 있겠다. 대선 공약으로 해야 한다.”

이 대표 ‘2017년 주자감’이지만…“총선때 특정인 지원 않겠다”

‘관악을 인연’ 이해찬과 이정희

» 시민주권 공동대표 이해찬 전 총리
“이해찬 전 총리와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의 관계는?”

이 전 총리의 근황과 관련한 첫번째 궁금증이다. 이 전 총리가 2008년 민주당을 탈당하고 18대 총선에 불출마하기까지 서울 관악을구에서 내리 5선을 했고, 이 대표가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로 이곳을 택했기 때문이다. 이 전 총리는 이 대표를 두고 “가슴과 영혼으로 일하는 느낌을 준다. 13대 국회의 노무현 의원을 보는 듯하다”고 극찬한 바 있다.

그런데 관악을구는 김희철 민주당 의원이 현역 의원으로 있다. 한나라당과의 승부 이전에 김 의원과 이 대표가 날카롭게 대립할 상황이다. 이를 두고 이 전 총리는 인터뷰에서 “제가 20년 동안 한번도 안 떨어질 정도로 정치의식이 높아서 진보적인 정치인이 활동하기 좋은 지역”이라며 “제가 앞으로도 출마하지 않을 것도 알고 본인이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표가 저한테 거기서 출마할 거냐를 확인하러 한번 오긴 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을 종합할 때 이 전 총리가 이 대표를 ‘정치 꿈나무’로 여기고 무럭무럭 성장하길 바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는 이 대표를 “2017년 대선주자감”이라고 평한 적도 있다. 그러나 내년 총선과 관련해 이 전 총리는 “어느 한 후보를 지원하진 않고 대신에 후보 단일화가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며 “두 사람 모두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일화 방법은 민주당과 진보정당 지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오픈 프라이머리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여론조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내년 총선 야권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될 때, 관악을구는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현장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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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릉사랑 홍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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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여강여호 2011/01/18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권연대로만 박근혜를 이길 수 있다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문1)예비후보 완벽하게 등록을 마치쳤습니까? 선관위 혹은 언론사에 제출하는 대표 경력 2개는 잘 선택하셨나요?

문2)예비후보 등록 후 멋진 세리모니(이벤트) 하셨습니까? 예를들어 상징적인 곳 방문 등

문3)사무소는 최상의 위치에 잡으셨습니까?

문4)사람과 차량의 이동량을 체크하셨나요?

문5)외벽 현수막이 잘보이는 위치에 잡았나요?

문6)사무실의 위치는 초반 기선잡기입니다. 기선을 잡았습니까?

문7)사무소의 현수막은 타후보와 비교하여 좋습니까?

문8)후보자의 인지도를 확 끌어 올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나요

문9)경쟁후보자와 비교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까?

문10)외벽 현수막 실패했다면 어떻게 하나요?

문11)사무실 내부는 잘 정비 되었습니까?

문12)사무실에 방문한 유권자가 당신의 편 혹은 적극적 지지자로 변화할 수 있습니까?

문13)사무실 방문만으로도 후보자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고, 후보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고 돌아갈 수 있습니까?

문14)예비후보자 시기의 자금운용에 대한 계획은 세우셨습니까?

문15)회계책임자가 전체 선거비용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문16)예비후보자 비용과 본선 비용을 합산하여 선거비용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까?

문17)선거 운동의 중요성과 우선순위에 따라 자금집행을 할 수 있습니까?

문18)자금의 집행은 어떤 순서와 가중치로 운용해야 합니까?

문19)시간 경과에 따른 자금집행의 강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문20)선거사무원은 적절히 뽑았습니까?

문21)선거 3요소(일정, 메시지, 조직)를 효과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는 참모로 구성되었나요?

문22)사무소를 총괄 지휘할 기획자는 있는가요?

문23)예비후보 명함은 잘 나왔습니까?

문24)후보자의 명함을 통해 후보자가 적극 부각되고 있습니까?

문25)후보자의 인물, 전문성 등 유권자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까?

문26)수개월 동안 수만장 혹은 수십만장을 사용할 수 있는데 후회하지 않을 명함입니까?

문27)예비후보 공약집은 준비하셨나요?

문28)예비후보 공약집, 선거법을 100% 활용하여 후보자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고 있습니까?

문29)그져 선거법의 제한 범위 내에서 단순한 책자로 제작하고 있습니까?

문30)예비후보홍보물은 준비되셨나요?

문31)예비후보홍보물 발송 시기와 타겟은 전략적으로 정하셨나요?

문32)여론조사 등 전략적 판단에 근거하여 예비홍보물의 컨셉과 전략을 세웠나요?

문33)선거법에 국한되어 예비홍보물의 효과를 제한받고 있지 않나요?

문34)전략적 판단없이 그냥 보기 좋은 예비홍보물 정도로 생각하시나요?

문35)출판기념회, 의정보고회의 성과는 무었입니까?

문36)출판기념회, 의정보고회 이후 사후 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우셨나요?

문38)출판기념회, 의정보고회 이후 평가하는 등 기본 조직동력을 확인하고, 이후 활용계획 및 조직배가를 위한 계획을 세웠나요?

문39)사무소 개소식은 잘 준비되고 있습니까?

문40)언제 하는게 좋을까요?

문41)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규모에서 하는게 맞나요?

문42)개소식의 중요한 컨셉과 내용은 무엇인가요?

문43)선대본부장은 누구입니까?

문44)여론조사(전략기획을 위한)는 하셨나요?

문45)선거환경과 후보자의 위치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분석 그리고 판단이 서 있나요?

문46)그냥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하는 전략에 의존하고 있나요?

문47)사이버진지(홈페이지, 블로그, 전자메일, 트위터 등)는 든든하게 구축되었나요?

문48)잘되고 있는 사이버진지가 그냥 부럽기만 합니까?

문49)투자없이 그냥되었다고 생각하십까?

문50)전문가가 없다면 문의하고 활용하고 있습니까?

문51)사이버진지를 그져 구축하는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까?

문52)사이버진지의 위력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습니까?

문53)공무원 사직, 주소전입 등의 일정은 챙기셨나요?

문54)전화선거운동은 잘하고 계신가요?

문55)전화선거운동을 위해 전화선거운동의 DB준비 및 계획을 세웠나요?

문56)후보자의 비전과 공약은 잘 준비되었나요? 변경의 필요성은 없는가요?

문57)유권자에게 어필 될 수 있는 화끈한 공약이 있습니까? 있다면 몇 개나 있습니까?

문58)누구나 얘기하고 있는 공약을 나열하고 있습니까?

문59)문자메시지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문60)문자메시지 DB와 시기에 대한 판단은 있습니까?

문61)당의 공천과 경선 경쟁을 위한 전략은 확실한가요?

문62)당의 공천방식은 정확히 알고 있습니까?

문63)과거의 공천과 경선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했습니까?

문64)경선에 순수한 생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까?

문65)어깨띠, 표지, 마스코드 등은 차별되게 준비되고 있습니까?

문66)본선을 위한 각종 준비는 후보자와 선본이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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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2 실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일정표

                                                                                                          


   

시행일정

요일

실 시 사 항

기 준 일

관계법조

2010.

1. 15까지

인구수 등의 통보

인구의 기준일(예비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전전달 말일)후 15일까지

규§2①

1.23까지

선거비용제한액 공고

예비후보자등록개시일전 10일까지

규§51①

2. 2부터

정당사무소 설치․변경신고

선거일전 120일부터 선거일후 30일까지

법§61의2①

2. 2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선거일전 120일부터

법§60의2①

2.19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시․도의원, 구·시의원 및 구·시의장선거]

선거기간개시일전 90일부터

법§60의2①

3.4까지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의 사직

선거일전 90일까지

법§53①

향토예비군 소대장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때 그 직의 사직

선거일전 90일까지

법§60②

3.4부터

6.2까지

의정활동 보고 금지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법§111

3.21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군의지역구의원 및 군의장선거]

선거기간개시일전 60일부터

법§60의2①

4.3부터

6.2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선거일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법§86②

5.13부터

5.14까지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9시~오후5시까지)

선거일전 20일부터 2일간

법§216②

5.14부터

5.18까지

선거인명부 작성

부재자신고 및 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

선거일전 19일부터 5일이내

법§37

법§38

5.20부터

선거기간개시일

선거일전13일부터 선거일까지

법§216②

5.21까지

선거벽보 및 부재자용 선거공보 제출

후보자등록마감일후 7일까지

법§216②

5.23까지

선거벽보 첩부

선거벽보 제출마감일 후 2일까지

법§64②,

5.24까지

부재자 투표용지(안내문 및 선거공보 동봉) 발송

선거일전 9일까지

법§65⑤, 법§154①

매세대용 선거공보 제출

후보자등록마감일후 10일까지

법§216②

5.26에

선거인명부 확정

선거일전 7일에

법§44

5.27부터

5.28까지

부재자투표소 투표

선거일전 6일부터 2일간

법§148①

5.28까지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 발송

선거인명부확정일후 2일까지

법§65⑤,153①

개표소 공고

선거일전 5일까지

법§173①

6.2

투 표 (오전6시~오후6시까지)

선 거 일

법 10장

개 표

법 11장

6.14까지

선거비용 보전청구

선거일후 10일까지

법§122의2③

규§51의3①

7.2까지

기탁금 반환 및 공제명세서 송부

선거일후 30일이내

법§57①

정치자금 회계보고서등 제출

선거일후 30일까지

정금법§40①

8.1까지

선거비용 보전

선거일후 60일이내

법§122의2①

규§51의3②

□ 중점 점검


 O ARS여론조사

  - (사전신고:여론조사 회사 대행)
  - 적절히 활용하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음

 O 사이버진지 구축

  - 인터넷 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등
  -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기획사에 맡겨라)


 O
이메일 선거운동

  - 젊은 유권자와 오피니언리더 공략을 위한 최적 무기
 
 O
전화선거운동
  -  다른 무엇보다 모든 지지자와 지인에게 전화 선거운동을...


 O
후보의 비전/공약 1차완성
  - 반드시 주목되는 공약이 있어야 한다.


 O
예비후보자홍보물
  - 보다 조기에 그리고 가까운 지인부터

 
 O
공천 및 경선
  - 정보와 이슈전쟁

 
 O
문자메시지(후보자 번호 명기)

  - 전화 ; 횟수 제한 없음

  -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총5회)

□ 예비후보자 점검


 O 등록시 제출서류 준비(선관위에 사전점검)

  -법정기탁금의 20/100


 O
선거사무소

 - 간판, 현판, 현수막

 - 건물내부 각종 홍보물 게시 허용


 O
선거사무관계자 선임

 - 2인 이내
 - 회계책임자 별도


 O
예비후보자 명함
 -  후보자 이미지 전략 세우기

 - 예비후보자와 수행원 1인 ,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예비후보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선거사무원, 배우자가 지정한 수행원 1인


 O
예비후보자 홍보물 제작 발송/어깨띠, 표지
 - 발송 DB 전략수립

* 예비후보자 활동을 통해 인지도 40%를 돌파하지 못하면 선거는 해보나 마나

□ 본 선거 점검


 O 선거공보

 O 선거사무소(간판, 현판, 현수막)

 O 선거사무원수

  - 광역의원 10인 이내

  - 기초의원 8인 이내

  *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는 별도

 O 선거운동용 현수막/어깨띠/선거운동원 의상(표찰, 수기, 마스코트)

 O 연설원 신고제도 폐지

 O 자동차(선전벽보, 선거공보, 선거공약서 5매 이내)

  - 광역의원 : 2대

  - 기초의원 : 1대

  O 전화이용 선거운동 누구나

  O 인터넷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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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릉사랑 홍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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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수 많은 후보가 당의 공천을 따내기 위해 경쟁 중이다. 많은 후보들이 본선을 치루지 못하고 중도 하차한다. 이런 경우 후보자가 갖게되는 실망감과 자괴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따라서, 지금은 다른 무엇보다 공천과 경선에 대한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보통 공천이나 경선과정을 보다보면 터무니 없는 일들을 많이 보게된다. 우선, 당의 공식라인 당의 지도부, 상하급 당부, 해당지역의 간부 및 당원들초차 모르면서 공천을 확신하며 동분서주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지역의 선거환경 및 여론추이에 대한 정보도 없이 무작정 출마를 결심한 경우, 지역의 언론계나 전문가 그룹 혹은 각종 사회단체 지도자급과도 일면식이 없는 후보, 공천 받으려는 당의 공천 혹은 경선제도에 대한 정보가 전혀 부재한 상태에서 그져 열심히 하는 후보 등 천차만별이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경우가 당의 공천과 경선과정에서 중도하차 하는 쓰라린 패배의 경험을 갖게된다. 

따라서, 당의 공천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공천과 경선에 대한 실전적 이해가 필요하며 그에 합당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각 선거마다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하겠지만 우선 공통적인 필수적 요소들만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4가지 요소에서 반드시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 

1. 당내 우위 

1) 당 지도부에 후보자에 대한 강렬한 인상을 남겨라.

2) 상하급 당부의 핵심당직자와 간부들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형성하라.

3) 해당 지역위원회의 간부와 당원들을 장악하라.

4) 당내에 후보자의 정치적 노선과 비전을 함께하는 동지그룹을 가져라. 

2. 지역 여론 우위 

1) 지역언론 여론조사에서 절대적으로 우위를 확보하거나, 그렇지 못하다면 분석기사에서라도 상당한 추격 혹은 의미있는 평가가 나오도록 노력하라.

2) 각종 여론조사 기관도 어떻게 보면 언론기능을 하고 있다고 본다면 후보자에게 유리한 (기획)여론조사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라.

3) 자체 여론조사는 후보자의 인지도에 집중하고, 특히 도전자 입장이라면 경쟁자와 비교하여 상대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질문을 만들어 내고 그 결과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

※ 잘 이해가 안되면 전문가(선거컨설팅사,여론조사회사 등)와 상의하라. 

3. 전문가 집단 여론 우위 

1) 언론방송 및 학계, 전문가 그룹을 타겟으로 자신만의 소구력있는 후보컨셉 혹은 비전과 정책 그리고 에피소드를 만들어 여론전을 펼쳐라.

2)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단체와 관련하여 풍부한 식견을 갖춘 정치인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단체들과 스킨쉽을 넓혀라. 

4. 공천 및 경선 경쟁 

1) 당 지도부 및 당의 지방선거 전략에 맞는 맞춤후보로써의 포지셩을 만들고, 특히 경쟁자와도 초반에 기선을 잡거나 타협을 통해 경선을 피할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다. 또한 당 지도부의 전략공천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자신의 정치적 가치를 구축하라.

2) 당의 공천제도와 경선제도를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경선구도를 만들어라. 공정한 경선이란 세상에 없다. 경쟁이 불가피한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그냥 경선에 들어서면 반드시 진다.

3) 경선을 피할 수 없다면, 승리하는 경선을 준비해야 한다. 그동안 많은 경선방식이 적용되어 왔지만 대표적인 것이 여론조사와 국민참여경선 방식이다. 아무튼 둘 모두 해당시기에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경선은 준비되지 않으면 반드시 패배한다. 특히, 민주당의 ‘시민공천배심원제도’와 같이 처음 실시되는 제도에서는 이외의 결과들이 나올 수 있다. 이 제도는 소그룹 집단에서의 스피치와 홍보능력이 중요한 영향력을 줄것이며 또 한편, 소그룹이라는 특성에 맞는 운동방식이 요구된다. 

사실 지금 모든 후보자들의 고민은 공천과 경선에 집중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는 전략과 계획을 세워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는 후보자도 많지 않다. 선거가 너무 정치공학적이어도 실패하지만 너무 순수하게 접근해도 실패한다. 다시말해 너무 당 지도부와 당내 역학관계만을 쫓아 다녀도 실패하고, 무조건 지역주민 속으로 들어가도 실패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 다른 무엇보다도 ‘공천과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라. 그리고 계획표를 만들고 실행해야 한다. 수많은 준비가 되었지만 공천에서 실패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금까지의 모든 활동을 ‘공천과 경선’이라는 관점에서 중간점검하고, 앞으로 있을 공천과 경선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재편을 지금 당장 실행하라.



새천년민주당 기획조정국
열린우리당 전략기획실
청와대 정무행정관(참여정부)
제18대 국회의원 출마
민주당 부대변인 등
현) 2010지방선거종합컨설팅 자루기획 대표 컨설턴트


<지방선거 승리기획 시리즈>

<지방선거승리기획1> 자서전 출판과 여론조사로 시작하라!!
<지방선거승리기획2> 웹홍보로 사전진지를 구축하라!
<지방선거승리기획3> 일관성 있는 PI와 홍보컨셉을 구축하라!
<지방선거승리기획4> 여론과 구전에 먼저 우위를 선점하라
<지방선거승리기획5> 승리를 위한 후보자의 동선과 자세
<지방선거승리기획6> 예비후보자홍보물의 배포 대상자와 시기 전략짜기
<지방선거승리기획7> 당 공천용 자기소개(브로셔)를 만들어라
<지방선거승리기획8> 블로그와 뉴스레터를 결합하고, 매일 매일 발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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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릉사랑 홍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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