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릉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거리유세를 하는 선거운동원들이 추위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추운 것은 거리에 사람이 없고 선거에 무관심하다는 점입니다. 선거가 이슈도 쟁점도 구도도 없이 그저 흘러만 가고 있습니다. 보다 공격적인 선거운동이 필요합니다. 이슈와 쟁점을 만들고 구도를 잡아야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투표참여를 위한 캠페인이 필요합니다.
왜 최문순인가요?
유권자는 무엇을 가지고 선택합니까?
그리고 이번 선거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번 4.27선거는 '야권단일화를 통한 이명박정부의 심판'을 명확히 하여 다음 총선과 대선의 승리 발판을 만드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분당에서부터 전야권진영이 단일한 목소리로 '이명박정권 심판'이라는 선거구도를 만들어 전국으로 영향을 주어야 합니다. 사소한 이해와 차이를 가지고 혼란에 빠지면 모든 선거를 질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지금까지의 삐걱거림을 중단하고 '이명박심판'의 단일전선을 하루속히 만들어야 합니다.
분당에서 손학규-유시민-이정희-노회찬-문국현 등이 함께 이해찬, 정세균, 정동영 등의 야권지도자와 시민사회 지도자가 총망라되어 '이명박심판'의 한목소리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교동 솔올지구를 지나다 점심 먹으러 가는 우리 선거운동원들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하고 걷는 중 아는 주유소 사장님을 만나 최문순후보를 지지를 호소하고, 주유소 옆에 있는 동해막국수에 들러 시원한 냉면과 메밀전을 곁들인 배부른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역시 동해막국수 사장님도 우리를 응원했습니다.
중앙시장에 들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항상 먼저 만나게 되는 주차관리 하시는 분, 저를 보면 항상 큰소리로 인사해주시고 민주당의 승리를 응원해 주십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최문순후보의 승리를 확신하셨습니다. 시장을 걷는 중에 장을 보러 나온 제수씨와 사돈 어르신 그리고 몇몇 사돈분들을 만났습니다. 저에게 화이팅을 해주십니다.
연락사무소로 복귀해 선거운동원 봉고차를 함께 동승하여 원마트 유세장으로 갔습니다. 정세균대표의 연설을 들으며 원마트를 오가는 지인들과 시민들에게 악수도 청하고 최문순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원마트에서 일하던 제일고(구 상고)동기도 소개 받았습니다.
모든 유세를 끝내고 정세균최고님과 함께 포남동에 있는 친구가게(미네르바)에서 간담회를 가졌고 몇몇 분들과 2차도 했습니다.
홍준일씨는 민주당의 귀중한 자산이다. 농부가 밭을 갈듯 묵묵히 나아가고 있다. 국민의 고통과 현실속에서 자신을 던져 일한다면 그 가치와 정신이 반드시 승리로 보답 할 것이다.
어려운 상황과 조건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
정세균 민주당 대표
홍준일씨는 원래 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 당직자 출신이며, 특히 전략기획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열린우리당 대표를 마치고 산자부장관을 맡을 때 즈음 그 역시 청와대 정무행정관을 맡아 청와대로 발령 받았다. 당에 있을 때는 각종 지도부회의에 배석하여 당의 전략적 업무들을 챙겼고, 특히 내가 당대표로 있으며 가장 힘들었던 사학법 입법과정에서는 당의 원내외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는데 온 열정을 다했다.
내가 산자부장관을 마치고 당으로 복귀했을 때는 2008년 대선을 앞두고 당이 매우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었다. 당시 열린우리당의 진로를 둘러싸고 각종 논쟁이 일고 있었고, 청와대, 정당, 시민사회가 각각의 입장을 가지고 갑론을박하던 시절이다. 당시 홍준일씨는 청와대, 국회, 당, 시민사회 등을 오가며 민주세력의 질서재편이 보다 원칙과 대의명분을 지키면서 민주세력의 정통성을 지켜내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당시를 기억하면 당은 물론 모든 제세력이 민주세력재편과 관련하여 무수한 논의들이 전개되고 있었는데, 홍준일씨는 그 모든 논의들을 놓치지 않고 이해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회의를 마치고 나올 때면 어김없이 홍준일씨가 땀을 훔치며 이리 저리 뛰고 있던 모습이 선하다.
그 후 홍준일씨가 청와대에 사표를 내고 강원도 강릉에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원래 성실하고 묵묵히 일하는 성품이라 잘해낼 것으로 믿었다. 그리고 지금은 민주당 강릉시위원장을 맡아 강릉의 대표로써 민주당을 위해 궂을 일을 마다않고 일하고 있다. 지난 전당대회를 준비하며 강릉당원들과 함께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마치고 아마도 ‘남항진’이란 곳을 갔었는데, 시원한 바다내음과 강릉당원분들의 민주당에 대한 애정이 섞여 먼길이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홍준일씨는 민주당의 귀중한 자산이다. 내가 알기로 강릉에서 민주당의 간판으로 국회의원을 배출한 적이 단 한번 도 없다. 그 어려운 곳에서 농부가 밭을 갈 듯 묵묵히 나아가고 있다. 나는 홍준일씨가 강릉이란 어려운 곳에서 강철처럼 담금질되어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국민의 고통과 현실속에서 자신을 던져 일한다면 그 가치와 정신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다. 하루 속히 강릉시민들이 홍준일씨의 진실함과 능력을 알아주길 바란다. 그래서 다른 정치인들과 견주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릉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나 역시 그 길에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정동영은 2008대선에서 역대 민주당 대선후보로서는 최악의 패배를 낳았고, 손학규는 2008총선 당시 당대표로서 선명성 없는 공천을 통해 총선 참패의 결과를 초래함. 이에 대한 보다 분석적인 평가 없이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무조건 자신이 대안일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커다란 오산임
2.반성과 성찰 부족
정동영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온갖 특혜를 누리고 종국에는 자신의 모태에 대한 배반과 공격을 불사하는 의리없는 정치인임. 국민의 정부에서는 ‘정풍운동’으로 자신을 영입하고 성장시켜준 세력을 비판하더니 그 도를 넘어 새천년민주당을 분당으로 끌고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함. 참여정부 시절에는 열린우리당 창당 주역으로 통일부 장관 등 온갖 특혜를 챙기고 정권 말기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이 비판받자 헌신짝 버리듯이 해산의 주역으로 활동함. 그 이후에도 자기 지역구를 버리고 탈당하는 등 해당행위를 일삼으며 당을 공격하는 배반의 정치를 지속해 옴
손학규는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한 전력에서 보여주듯이 이념적 정체성이 불명확하며, 자신이 성장해 온 정당과 경쟁하기에는 그 선명성이 매우 빈약함. 나아가 정통민주세력의 대표적인 지도자로 ‘간판’행세를 하기에는 그동안 그의 국가비전과 방향이 검증되지 못한 상황임. 특히, 이번 당 대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3당야합 ‘민자당’을 개혁으로 표현하는 등 정체성이 모호함.
3.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민주당‘간판’으론 부적합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민주당의 새로운 혁신이 필요한데, 이 혁신은 당내외부를 넘나드는 새로운 비전과 시대적 과제를 제시하고 나아가 민주진보진영의 연대를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음. 그런데 정동영․손학규는 새시대의 첫차라기보다는 구시대의 막차로서 새로운 간판의 역할보다는 그동안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민주진보진영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는 자세가 필요한 지도자임
4. 지금은 민주진보진영의 새로운 비전과 연대를 제시할 지도자 필요
지금 민주당의 전대는 민주진보진영의 새로운 비전과 연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 민주진보진영의 새로운 비전은 몇가지의 문구가 아니라 그 지도자의 정치적 역사에서 구축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정치적 정체성이며, 연대는 연대의 대상들이 거리낌 없이 혹은 배제없이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할 수 있는 정치적 도덕성과 성숙함을 겸비해야 할 것임. 따라서 2012년의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민주진보진영의 건강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 특정 대선주자나 혹은 민주당만의 이익이 아니라 민주진보진영의 2012년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원칙과 타협의 지도자가 절실한 상황.
5.어렵지만 지금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새로운 정당과 지도자를 만드는게 필요
김대중대통령의 많은 업적 중에 지금 가장 기억해야 하는 것은 끊임없는 수혈과 연대의 노력이다. 군사정권의 지독한 탄압속에서 민주진보진영의 계속된 분열과 소수정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인물들을 끊임없이 수혈하고, 제정파 및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위한 노력을 생각하면 지금 그 어떠한 정치인이 그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의문임.
더불어 노무현대통령은 항상 국민의 편에서 ‘원칙과 소신’을 세우고 그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절대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승리하려는 지독한 노력은 지금 그 어떠한 정치인이 비교될 수 있겠는가.
따라서 지금은 얄팍한 지지도와 인기를 추종하기 보다는, 민주진보진영의 새로운 비전과 과제를 국민과 함께 세워내고 그것을 원칙과 소신으로 흔들없이 진행시킬 수 있는 ‘뚝심’이 필요하며, 다른 한편으론 그 원칙과 소신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 어떠한 인물과 세력과도 연대할 수 있는 ‘개방과 연대’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결국, 2010 민주당 전당대회가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축제가 되려면 이와같은 지도자그룹을 민주당에 형성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지 몇몇 지도자의 인기와 지지도를 가지고 경마식 경주를 펼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음.
우리 당원과 국민들이 민주당 비상대책위 1차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당당하게 출발하겠다. 우리 민주당이 앞으로 수권정당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비대위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현안인 국회 및 대정부정책의 비판과 감시, 대안제시 활동을 절대 게을리하지 않겠다. 아울러서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전당대회가 되도록 하겠다. 비대위의 생명은 공정성과 중립성에 있다. 귀는 열지만 입은 가급적 막고 결정은 신속하게 하겠다. 지금 현재 구성된 전대위와 협력을 통해서 민주당이 당원과 국민이 바라는, 그리고 수권정당이 되는 그런 전당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갑자기 친서민정책을 들고 나왔다. 지금까지 부자감세, 재벌을 위한 기업프랜들리 정책이 또 바뀌었다. 경제정책은 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일단 결정이 되면 계속 지키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조변석개로 친서민정책, 기업프랜들리, 다시 친서민. 우리는 혼란스럽다. 진짜 친서민정책을 한다면 SSM은 왜 버려두는가. 재보선이 끝나자마자 모든 공공요금 인상, 서민이 감당할 수 있나. 그리고 일자리, 청년실업 문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아파트값만 오락가락해서 서민들이 겨우 장만한 아파트 한 채가 값이 폭락하고 있다. 또 아파트 한 채를 준비하기 위해서 아등바등 살아온 서민들이 혹시 지금 구입했다가 더 폭락하는 것 아닌가. 참으로 오락가락 정책이다. 저출산 대책 이런 것을 모두 버리고 4대강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예산을 배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진실로 친서민정책을 밝힌다고 하면 현재 현안으로 돼 있는 문제부터 빨리 국회를 열어서 서두르는 진정한 모습을 보여줘야지, 말씀으로만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린다.
어제 아인혼 미국의 대북이란 제재조정관을 만났다. 물론 제가 지난 2년간 미 국무성이나 국방성 고위급 인사들과 공식 비공식으로 만나서 의견교환을 해 왔지만 일찍 약속이 잡혀서 한시간 동안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미국은 북한 압박제재정책을 통해서 북한 핵 폐기를 유도하겠다, 그러나 만약 진정성을 갖고 북한이 대화로 나오면 모든 것을 다 열어놓고 얘기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저는 오바마-클린턴 대북정책이 과거 성공한 클린턴-올브라이트 정책으로 가야지 실패한 부시 대통령의 정책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은 핵을 파기해야 되고, 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대화를 통한 6자회담의 복귀 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얘기를 나눴다. 제일 문제가 된 것은 제재문제다. 제재는 과거에도 BDA때 경험했지만 2005년도에 2,500만달러는 제재해 2007년까지 북한이 고통스러웠지만 결국 부시 정권이 폐기하면서 대화에 나섰다. 중국이 동참하지 않는 한 북한이 고통스럽더라도 감내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런 기간내에 북한 핵이 작아지고 가벼워지고 소형 경량화되서 미사일에 탑재되면 세계적 재앙이기 때문에 북미간에 대화를 통해서 북한 핵 문제 해결의 길로, 그리고 남북관계도 이명박 대통령께서 정상회담을 통해서 유화국면으로 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란제재에 우리나라도 동참해야 한다는 기사를 봤다. 이란은 작년에 우리가 약 60억 달러를 수출했고 거래업체가 2,000여개에 달한다. 국내 건설업체 3곳이 따낸 6건의 공사가 진행 중인데 수주액은 19억 달러에 달한다. 한마디로 이란은 우리에게 중동지역 최대의 수출시장이자 엘도라도다. 그런데 미국의 이란제재 압박으로 우리 정부가 흔들리고 있다.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천안함 사건으로 우리 정부가 진 빚 때문에 미국의 제재동참 압박이 더욱 거세다고 한다. 그동안 이 지역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플랜트 수주를 싹쓸이했던 것인데 이란 제재 조치로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GS건설은 1조4천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으나 미국의 제재 조치로 포기했고, STX도 신규사업 진출을 미루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외교는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리비아와의 관계에서도 오늘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언필칭 간첩사건 때문에 10억 달러의 무상공사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외통위를 즉각 소집해서 이런 문제를 정부로부터 보고를 듣기를 원한다. 이에 앞서서 정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에 상응한 조치를 해야 되고, 특히 실패한 외교책임자인 유명환 외교부장관의 얘기를 듣고 싶다.
■ 박병석 비대위원
국민의 기대에 맞는 비대위가 되어야 한다. 국민은 선거에 지고 집안싸움까지 하고 있다고 본다. 정당이기 때문에 당권 경쟁해야 하지만 국민의 눈높이에서 단합이 아닌 분열로 가선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정부의 친서민정책은 허울뿐이다. 어제 삼성화재가 자동차 기본료 3.1%를 올리겠다고 했다. 직접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모두 인상발표를 하고 9월부터 모두 인상한다. 그런데 인상폭을 국토해양부는 1.87%라고 하고, 사실상 정부기관인 보험개발원은 5.7%라고 한다. 무엇이 맞는지 객관적 검증을 해야 한다. 1,700만대의 자동차가 있다. 국민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건강보험과 함께 사실상 국민의 대보험적 성격이다. 과연 적정인상률이 맞는 것인지 따져보고 인상폭도 낮춰야 한다. 그리고 시기도 늦춰야 한다. 더구나 손해보험협회는 작년에 무려 1.5조의 흑자를 기록했다. 현대, 삼성, 동부, LG 4대 보험사는 특별보너스를 천만원대까지 지급했다. 그러고도 즉각 자동차 보험료를 국민에게 전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한나라당 정부는 선거가 끝났다고 전기료, 가스료 등 공공요금을 올리고 이제 전 국민에 해당되는 자동차 보험 인상료까지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 누구를 위한 정부고 진정 서민을 위한 정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선거가 끝났다고 말로는 친서민정책 사실상 서민들에게 더 무거운 책임을 지게 하는 현정부에 단호히 저지해야 한다. 이제 국회 해당 상임위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비롯한 서민생활과 관련된 것을 낱낱이 따지겠다.
■ 강창일 비대위원
박지원 대표께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전대가 되도록 하는 것이 비대위 목적이라고 밝혔다. 비대위가 진정 공정하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전대가 제대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비대위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도부 몇몇 분의 사퇴로 무늬만 바뀌고 내용은 그대로 가져가서는 안 된다. 전대 준비 구성조차도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 이 문제도 비대위에서 진지하게 토론하고 논의해서 제대로 전대 준비가 되도록 수정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다. 비대위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당내 민주주의가 부활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
민주당은 독립운동의 정신과 세력을 계승한 민족정당이다. 그리고 민주정당이다. 경술국치 100년을 맞고 있다. 우리는 일제의 식민지 지배가 불법강점임을 또 한 번 천명하고 있고, 일제시대 때의 일제에 의해 당한 고통과 희생, 피해부분에 대해 일본 측에 제대로 피해보상, 과거청산이 이뤄지도록 촉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토대로 아시아 평화실현에 매진해 나가야 한다. 이명박 정부는 이제 입장을 밝혀야 한다. 독도문제를 비롯해서 경술국치 100년을 맞이해서 식민지 지배의 성격, 일제시대 때의 피해보상 문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하는데 아직까지 한 마디 입장표명이 없다. 오히려 일본정부가 옥신각신하는데 어찌 피해자인 한국정부는 한마디 말도 없는지 한심할 따름이다. 다시 한 번 한국정부에 대해 100주년을 맞이해 분명한 입장을 천명할 것을 민족정당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와 세력을 계승한 민족정당인 민주당은 다시 한 번 MB정부에 촉구하는 바이다.
■ 박기춘 비대위원
한나라당 일색이다. 경남 합천군 의회를 말하는 것이다. 합천보 완공댐 농경지 침수와 농작물 피해가 심각할 것이라며 공사중단을 촉구하는 등 4대강 공사에 대한 전국적 반대여론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4대강 사업 준설공사 이후 영남지역 식수원인 낙동강에 부유물질이 사업이전에 비해 최대 16배나 높아졌다고 한다. 4대강 환경영향평가도 바로 졸속임이 드러난 것이다.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4대강 반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여주 이포보에서도 정당한 집회를 방해할 목적으로 보수단체와 지역 주민들을 동원한 야간집회가 허가를 받고 벌어져 주민들 간 충돌이 우려된다. 참으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그동안 4대강 사업과 관련한 공청회, 현장방문,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현재까지 마련한 4대강 사업 대안을 오늘 오후 특위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4대강 사업 진행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환경과 현재 사업방식이 갖는 문제점을 지적할 것이며 이에 따른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과 야당을 무시하고 밀어붙이고 있는 속도전을 즉각 중단하고 민주당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4대강 사업대안을 전폭적으로 수용해야 할 것이다.
오늘은 민주당 지도부가 강원도(원주시의회)로 대거 내려왔다. 사실 7.28보궐선거지역 중 가장 많은 선거(3곳)가 있는 지역이 강원도 이다. 정세균대표는 강원도당이 중심이 되어서 이번 선거 역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했고, 중앙당 역시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오랫만에 당 지도부분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늘 나누었다. 특히, 김민석최고위원이 잊지 않고 안부를 물어주셔서 감사했다. 지난 선거에서 3명의 의원을 배출했는데 지금은 한명도 없는 안타까운 강원의 현실이다. 이번 보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강원도 민주당을 다시 일으킬 훌륭한 지도가 나오기를 그리고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을 결심하는 자리였다. 연석회의를 끝내고 오늘 은 서울에 약속이 있어 곧바로 영동고속도로에 올랐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